탈모 부르는 습관과 예방법

[이미지 출처=픽사베이]

탈모는 이제 더 이상 특정 연령대나 성별의 걱정거리가 아니다. 탈모는 인간관계나 직장 생활의 어려움부터 심리적인 문제까지 이어질 수 있다. 탈모가 심각해지면 자존감이 하락하는 등 정신적인 측면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일상생활 속 탈모를 부르는 습관과 예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1. 과도한 열 스타일링 : 고온의 헤어드라이어, 고데기, 파마기 등 열을 사용하여 머리를 스타일링하는 것은 머리카락을 손상시키고 탈모를 유발할 수 있다. 열 보호제를 사용한 후 적당한 온도에서 빠르게 스타일링하고, 매일 사용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2. 젖은 모발 자연 건조 : 젖은 머리는 매우 신축성이 있다. 물방울이 떨어질 때 빗질하면 가닥이 끊어지거나 모발을 보호하는 세포인 큐티클이 손상될 수 있다. 젖은 모발에 열 도구를 사용하면 모발이 더욱 약해진다. 머리카락이 곧은 경우 자연 건조한 다음 빗살이 넓은 빗으로 부드럽게 빗는다. 거칠거나 곱슬머리인 경우에는 빗살이 넓은 빗으로 부드럽게 엉킨 부분을 풀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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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과도한 염색 또는 파마 : 머리카락을 자주 염색하거나 파마하는 것은 머리카락을 손상시키고 탈모를 유발할 수 있다. 표백제 및 파마와 같은 기타 화학 헤어 트리트먼트는 모발을 약화시키므로 모발이 자라기 전에 끊어질 가능성이 크다. 자연 색상에서 너무 멀지 않은 색상을 선택하고, 염색약을 머리 전체에 바르기 전에 항상 테스트를 해본다.

4. 영양 부족 : 건강한 머리카락을 유지하기 위해 영양분이 필요하다. 영양 부족은 머리카락의 성장과 강도에 영향을 줄 수 있으며, 그 결과로 탈모가 발생할 수 있다. 철분 부족은 빈혈을 유발하여 탈모를 유발할 수 있다. 비타민 B와 D는 건강한 모발에 중요한 요소다. 아연, 오메가-3 지방산, 비타민 B 비오틴도 마찬가지다. 단백질, 비타민, 무기질을 포함한 균형 잡힌 식단을 섭취하고, 머리카락의 건강을 보충하는 비타민이나 영양제를 먹기 전에 의사 또는 영양사와 상담해보는 것이 좋다.

5. 스트레스 : 지속적인 스트레스는 머리카락의 성장 주기에 영향을 줄 수 있으며, 탈모를 유발할 수 있다. 또한 자신의 면역 체계가 모낭을 공격하는 자가면역질환인 원형 탈모증에 걸릴 위험이 더 높아질 수 있다. 스트레스를 줄이거나 해소·관리하는 방법을 찾으면 머리카락이 다시 자랄 수 있다.

6. 과도한 스타일링 피하기 : 너무 많은 힘을 주어 당기는 헤어 스타일링을 피하고, 가능하면 자연스러운 스타일을 하는 것이 좋다. 

7. 적절한 모발 케어 : 올바른 샴푸와 컨디셔너를 사용하여 머리를 깨끗하고 건강하게 유지하도록 한다. 너무 자주 샴푸를 사용하거나, 너무 강하게 마사지하거나, 뜨거운 물을 사용하는 것을 피하는 것이 좋다. 또한 정기적으로 두피 마사지를 부드럽게 하면 혈액순환이 개선되고 머리카락의 성장을 촉진할 수 있다.

8. 약제 사용 : 미녹시딜은 가지고 있는 머리카락을 유지하고 잃어버린 일부를 다시 자라게 하는 데 도움이 되는 일반 의약품이다. 그러나 결과를 유지하려면 계속 사용해야 한다. 탈모를 치료하는 처방약에는 스피로노락톤(알닥톤)과 피나스테리드(프로페시아)가 있다. 탈모는 베타 차단제와 암페타민을 포함한 일부 약물의 부작용일 수 있다. 이런 일이 발생하면 의사와 상담하는 것이 필요하다.

9. 머리카락 다듬기 : 이발이 머리카락이 자라는 데 어떻게 도움이 될까? 다듬을 때 벗겨지는 것은 가닥의 가장 약한 끝부분이다. 모발의 가장 약한 부분인 끝부분을 그대로 두면 끝이 부러지거나 갈라지고, 갈라진 끝이 모간 위로 이동하여 더 손상될 수 있다. 성장이 목표라면 너무 많이 자르지 말고, 한 달에 약 1/2인치 자라므로 3개월마다 1/4인치 다듬는 것을 목표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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