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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 식품'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건강

by 헬스다이어리 2023. 5. 31.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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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음식을 먹는 이유는 필요한 영양소를 공급받아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서다. 암 발병률을 낮추기 위해서는 다양한 음식을 섭취하되, 발암 성분이 많은 음식은 적게 먹고, 항암 성분이 많은 식품은 자주 먹는 게 방법일 수 있다. '항암 식품'에는 어떤 것들이 있인지 알아본다.

안 좋은 성분의 지방 섭취를 줄인다. 지방의 기본 구조 단위는 지방산이다. 결합 상태에 따라 포화지방산과 불포화지방산으로 나뉜다. 줄여야 하는 건 포화지방산인데, 쇼트닝·버터·가공식품 등에 많아 혈관에 쌓이면 심혈관질환을 일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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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달리 불포화지방산은 우리 몸에 꼭 필요하다. 등푸른생선·참기름·들기름 등에 포함된 오메가3가 불포화지방산의 대표적인 식품이다. 혈전증을 예방하고 암 발병률을 줄여 주는 데 도움을 준다. 불포화지방산은 주 3회 이상 섭취해야 하지만, 너무 많이 먹게 되면 체중 증가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이미지 출처=픽사베이]

 

채소에는 각종 비타민·무기질·섬유소 외에 발암물질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해주는 파이토케미컬(식물 영양소) 성분이 풍부하다. 노화를 방지하고 암을 예방하는 물질로, 종류가 다양하다. 여러 종류의 파이토케미컬을 섭취하기 위해서는 형형색색의 채소를 골고루 섭취하는 게 좋다. 식사마다 세 가지 이상의 색깔 채소를 먹는다. 과일에도 파이토케미컬이 많지만, 당분 함량이 높기 때문에 하루에 한두 번, 주먹 크기만큼만 먹는 게 좋다.

 

 

체력을 위해선 단백질 섭취도 잘해야 한다. 암 예방을 하겠다며 채식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 육류 단백질은 다른 식품의 단백질에 비해 질이 우수하다. 철분·비타민B12와 같은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하기 때문에 고기는 꼭 먹어야 한다. 다만 기름기가 없는 살코기 위주로 200g씩 주 2회 먹는다. 고기 외에 생선·달걀 등을 매일 챙겨 먹으면 좋다.

[이미지 출처=픽사베이]

 

식물성 단백질인 콩도 훌륭한 단백질 식품이다. 콩에 함유된 이소플라본은 유방암·전립선암 등 호르몬 의존성 암 예방에 일부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꼭 암이 아니더라도 콩은 심혈관질환 발생을 줄이고, 골다공증·고지혈증 관리에 도움이 되는 식품이다. 보충제 형태가 아닌 콩·두부·된장 등 자연식품으로 섭취하는 게 좋다.

음식을 싱겁게 먹는 습관도 들여야 한다. 자극적인 음식으로 인해 위 점막은 쉽게 상하게 되고, 발암물질 같은 유해 물질이 우리 몸에 침투하기 좋은 상태로 만든다. 장아찌·젓갈·김치 찌개 국물만 안 먹어도 나트륨 섭취를 크게 줄일 수 있다.

먹은 음식을 매일 간단하게 기록하면 자신이 섭취한 음식을 파악할 수 있어서 좋다. 과식을 방지하고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암 예방을 위해 필요한 영양소를 다 갖춘 완벽한 식품이란 없다. 하지만 골고루 적당량을 먹는 건 우리 몸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최선의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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