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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 D에 관한 진실

건강

by 헬스다이어리 2023. 5. 28.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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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픽사베이]

 

비타민 D 검사를 하면 비타민 D가 더 필요한지 알 수 있을까? 비타민 D에 관한 진실은 누구에게 묻느냐에 달려 있다. 정기적인 혈액 검사의 일환으로 의사는 25-하이드록시비타민 D(25-OHD) 검사를 주문할 수 있다.

문제는 테스트가 아니다. 문제는 결과를 어떻게 해석하느냐에 달려 있다. 2010년 11월 의학 연구소에 의해 소집된 전문가 위원회는"'부적절함'이라는 용어는 결함을 정의하는 데 사용되는 기준값이라고 할 수 있지만, 이 용어는 지금까지는 충분한 품질의 연구 데이터를 바탕으로 체계적으로 확립되지 않았다"라고 결론 내렸다.

그런데도 대부분의 전문가는 25-OHD 수치가 (실험실에서 보고된 단위에 따라) 15ng/mL 또는 37.5nmol/L 미만인 사람은 누구나 더 많은 비타민 D가 필요하다는 것에 동의한다. 2002년의 한 연구는 가임기의 아프리카계 미국인 여성의 42%가 비타민 D 수치가 15 ng/mL 미만이라는 것을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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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이주기구(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Migration, IOM) 위원회는 "사람들이 30nmol/L (12ng/mL) 이하의 25-OHD 수준에서 비타민 D 결핍의 위험에 처해 있으며, 일부 사람들은 30nmol/L에서 50nmol/L (12-20ng/mL)까지의 25-OHD 수준에서 비타민 D 결핍의 위험에 처해 있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비타민 D 위원회는 25-OHD의 이상적인 수준을 40 ng/mL에서 70 ng/mL 사이로 간주한다. 그러나 IOM은 30 ng/mL 이상의 수준에서 유익성이 증가했다는 증거가 없으며, 50 ng/m 이상의 수준에서 "우려할 이유가 있을 수 있다"라고 밝혔다. 

IOM 위원회는 현재까지는 공식적인 합의된 기준점이 없어서 비타민 D 수준을 평가하고 관리하는 데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합의된 기준점을 개발하여 비타민 D 결핍 관리 및 예방을 위한 지침과 관행을 더욱 정확하고 일관성 있게 수립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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